BNK경남은행이 다음달 김해 및 경남지역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5일간 9개 도시에서 '릴레이식' 환경정화 봉사를 펼치며 체전의 성공적으로 개최를 응원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과 삼계동 일원에서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가해 곳곳에 떨어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부터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본부 및 해당 지역 영업점 직원 150여명은 5일간 전국체전 주요 경기가 열리는 밀양스포츠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통영체육관, 고성군국민체육센터, 창원축구센터, 함안스포츠타운축구장, 함안체육관, 진주종합실내체육관, 사천체육관 등을 찾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예경탁 은행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진행돼야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김해와 경남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 이 뜻에 많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공감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은행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제10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김해와 경남지역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