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45분 19초 경북 안동시 북동쪽 24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상세 주소는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북위 36.73도, 동경 128.90도)다. 진원의 깊이는 9km이다.
이번 지진으로 경북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이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