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치 된 김치'··· 오늘부터 中 배추 16톤 수입

입력
2024.09.27 04:30

26일 대구의 한 회사 구내식당 자율배식대에 배춧값 폭등에 따른 김치 절약을 호소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과 가뭄 등으로 전년 대비 100% 넘게 오른 배춧값을 잡기 위해 이날부터 중국 등에서 초도물량으로 배추 16톤을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산 배추 수입은 2010년에 이어 다섯 번째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