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인접한 충남 천안에서 향후 분양에 나설 신축 단지들이 국민평형(전용 84㎡) 기준 분양가 6억 원 이상에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천안 분양가 6억’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 기존에 4억~5억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된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 원대 후반에서 최대 약 5.4억 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가격 외에도 단지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두정역에서 1정거장 거리의 천안역으로는 GTX-C 노선이 연결될 계획으로 서울 접근성 등 교통 인프라는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변에는 단국대학교병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천호지, 천안천 등의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