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특허정보원은 특허청 산하의 지능정보화 전문기관으로서, ▲AI 기술로 특허행정 분야 혁신 기여 ▲민간 IP(지식재산) 분야 AI 연구개발 저변확대 ▲AI 기술이 적용된 한국형 IP정보시스템 수출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영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내부 학습동아리·챌린지 캠프 등을 통해 전 직원의 AI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IP분야 지능정보기술 10종 확보 및 초거대 AI 언어모델을 개발하였을 뿐 아니라, 기술이전제도를 마련하여 이를 민간에 이전하고 개도국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지식의 축적과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한국특허정보원 현성훈 원장은 “지식재산 분야 정보화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전 직원의 AI 실무역량 습득과 모든 업무의 AI 적용을 목표로 노력해 온 것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지속하여 지식재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AI 정보화기관으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