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전북투어패스 할인 판매와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이달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전북투어패스의 대표 상품인 통합 이용권과 카페 플러스권을 34%에서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1일권 34%, 2일권 42%, 3일권 48%, 카페 플러스권 39% 각각 할인한다. 또 9월부터 10월까지 통합이용권 구매 시 기존 카페 플러스권의 이용시설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도민,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은 구매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전라북도 내 주요 관광지, 전시관, 체험시설 등 70여 개의 유료 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음식점과 카페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카페 플러스권은 70여 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도 15개의 카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전북투어패스와 함께 전북자치도를 찾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