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여성 인재 발굴의 장으로 꼽히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올해 68회를 맞은 가운데,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한 1차 사전심사를 완료했다. 선발된 24명의 후보자는 영예의 왕관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주최사 글로벌이앤비(Global E&B)는 지난 5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1차 사전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전국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48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자기 표현 능력 및 인텔리전스 심사를 거쳐 합숙에 참가할 수 있는 24명의 후보자를 선발했다.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24명의 후보자들은 1차 합숙과 2차 사전심사, 2차 합숙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글로벌이앤비 김수현 실장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자기발전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한층 넓은 사회적 영향력, 책임감, 리더십 등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 및 합숙 기간동안 얻게 되는 경험이 대회 이후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값진 재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68회를 맞이하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2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합숙 기간 동안 주관 방송사인 MBC 플러스미디어와 함께 3부작 리얼리티 콘텐츠가 제작되며, 추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