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원이 2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남자 개인전(BC3 등급)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임광택(왼쪽) 감독과 김승겸 경기 파트너 겸 코치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정호원의 금메달로 한국 보치아는 1988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아래 사진은 정호원이 표적구를 향해 공을 조준하는 모습. 파리=로이터 연합뉴스·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