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YENA)가 올여름 '워터밤'과 함께 존재감을 빛냈다.
최예나는 지난달 31일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해안가 특설무대에서 열린 '워터밤 여수 2024'에 출연했다.
이날 최예나는 '굿모닝(Good Morning)'을 오프닝으로 관객과 뜨거운 인사를 나눴다. 그는 '스마트폰(SMARTPHONE)' '위드오어위드아웃(WithOrWithOut)' '럭 투 유(Lxxk 2 U)' '레먼-에이드(Lemon-Aid)' 무대를 잇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예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물줄기와 함께 역동적인 워터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장을 본인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청량한 느낌의 무대로 객석을 압도한 최예나는 '스마일리(SMILEY)'를 마지막 무대로 선보이며 여름의 끝을 장식했다.
최예나는 지난 7월 일본 도쿄 포레스트 워터웨이(Sea Forest Waterway)에서 펼쳐진 '워터밤 2024 도쿄(WATERBOMB 2024 TOKYO)'에도 참여해 열도를 달궜다. 그는 '워터밤 제주 2024'를 시작으로 도쿄와 여수에서의 '워터밤'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축제 요정의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