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도반시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30일 경북 청도군 '더-그레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대구한국일보사(M+엠플러스)와 청도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 바이스앤대구가주관, 경북도교육청·청도군이 후원한다. 경북개발공사, 청도 더 그레이스CC, ㈜커스텀비, ㈜네이처팜, 중앙모터스, 푸른방송 등의 협찬한다.
전국 초등 골프유망주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녀, 저·고학년부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18홀 총 타수로 승패를 겨루는 ‘스트로크’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 선수(1~3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장학금, 부상과 기념품이 각각 수여된다.
선수들은 제주 한라, 애월초, 강원 양구초, 시화 나래초, 부산 문학, 오륙도초, 대구 계성, 경북 울진초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골프꿈나무 육성, 발굴을 위한 2024 청도반시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미래 골프 스타가 될 선수들이 기량을 향상하고 경험을 쌓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명상 대구한국일보사 대표는 “3청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미래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의 산실로 통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미래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대회가 지역에서 많이 열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 그레이스CC 골프장은 3청(물, 공기, 인심)의 고향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청정지역 청도군에 입지한 27홀 규모의 정규 대중골프장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다이나믹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레이스 컨트리클럽은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PGA개최가 가능한 국제규격(세계기준코스)27홀로 밸리 레이크 마운틴 3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전략이 요구되는 도전적인 코스를 갖춘 클럽으로, 몇 번만 플레이 하면 지겨워지는 무미건조한 골프장이 아니라 핸디캡에 따라 변화가 무쌍하고, Tee Box에 따라 난이도가 확연히 구분 되어 대구경북권에서는 최고 인기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