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소영이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의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박소영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란히 걸어 가고 있는 자신과 문경찬의 모습을 공개했다. 문경찬의 SNS를 태그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미디언 박준형은 "우와 어울려"라는 댓글을 남기며 박소영 문경찬의 사랑을 응원했다. 강재준은 "너무 예쁘다"라고 이야기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박소영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씨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소영은 최근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에서 직접 열애를 알렸다. 그는 문경찬이 남자친구라고 밝히면서 "(만난 지) 3개월 됐다"고 말했다. 박소영은 1987년생, 문경찬은 1992년생이다. 두 사람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애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문경찬은 기아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등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