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를 전개하고 있는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에서 지난 4월 LF가 전개하고 있는 미국 신발 브랜드인 ‘콜한(Cole Haan)’과 함께 협업 출시한 골프화의 두 번째 라인업을 오는 27일 공식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 골프화는 콜한의 약 100여년에 가까운 전통의 헤리티지와 기술력, 그리고 PXG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현대적인 로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으로 골프화 카테고리를 선보인 PXG는 콜한의 최고급 라인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와 그랜드 프로를 기반으로 협업 제품을 구성하여 내놨다. 2차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모델은 총 세 가지로, 남성 라인의 오리지널 그랜드 OX와 애쉬랜드, 여성 라인의 제로 그랜드 페어웨이 모델이다. 세 가지 모두 스파이크리스 모델로,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라이프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또, 경량 소재라 쾌적하고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PXG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출시한 아이웨어에 이어 브랜드의 헤드 투 토(Head to toe) 라인업을 완성하는 새로운 슈즈 카테고리의 확장이다. 골프화는 하나의 ‘장비’로 인식되는 주요한 카테고리인만큼, 100여년 전통과 기술력을 갖춘 아메리칸 정통 클래식 브랜드인 콜한과 프리미엄 라인 골프화로 첫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PXG X 콜한 협업 골프화 2차 라인업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신세계 강남점 7층에서 진행하는 PXG 팝업존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PXG 전국 어패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PX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