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양래 명예회장이 충남 금산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라인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조 명예회장은 공장 시찰 과정에서 '최상의 품질 확보'를 주문했다.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 등을 직접 살핀 조 명예회장은 "우위를 넘어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철저하게 품질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한국타이어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1997년 약 90만㎡ 규모로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