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은 최고의 힐링 체험입니다.”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문경의 땅을 맨발로 느끼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도로가 발달하면서 옛길에 사람들 발길이 뜸해졌으나 문경새재는 맨발페스티벌을 통해 부활하고 있다"며 “맑은 공기와 발끝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흙길에서 많은 시민들이 자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맨발로 새재를 오른 신 시장은 “맨발페스티벌은 해마다 여름 햇살이 가장 뜨거울 때 새재 황톳길을 맨발로 걷는 행사"라며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몰린 이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행사로 자리잡았다"고 평했다.
그는 “매년 8월 셋째주 토요일은 문경에서 맨발로 새재를 걷는 날"이라며 “최근 맨발걷기를 관광에 접목시킨 힐링 체험이 문경을 홍보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흐뭇해했다.
신 시장은 "더 많은 관광객이 문경의 땅을 맨발로 느끼면서 자연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문경새재 흙길을 맨발로 걷는 느낌을 최대한 살려 한국인이 찾고 싶어하는 관광명소 1번지 문경새재가 맨발걷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