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TNPBA에 '비 온 뒤' 역전승

입력
2024.08.15 21:00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5일 차인 15일 서울 신월구장에서 열린 중앙고와 TNPBA의 경기에서 중앙고가 5회초 홈런을 내주는 등 초반부터 고전했지만, 곧바로 이어진 5회말 공격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일시 중지됐던 이 경기는 하루 만에 재개됐다. 0-1 한 점 뒤진 채 이날 경기를 시작한 중앙고는 1번 타자 이선우의 3안타를 앞세워 승기를 거머쥐었다.

경기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모았다.






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