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주기설' 난카이 대지진, 이번 주일 수도 있다고? [영상]

입력
2024.08.13 18:00
[휙] 난카이 대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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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지난 8일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대지진 주의)'를 사상 처음으로 발표했다. 난카이 해곡은 유라시아판과 필리핀판이 만나는 지점으로 이 지역에서 100~150년 주기로 대지진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미야자키현 지진의 영향으로 대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다만 일본 기상청은 일주일 내에 규모 8급의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0.5%로 보고, 특별한 지진 활동이나 지각 변동이 관측되지 않으면 15일 오후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해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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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