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3)씨의 한국 송환이 또다시 잠정 보류됐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범죄인 인도와 관련한 대검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에 대한 결정이 나올 때까지 권씨의 한국 송환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