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이은형, 제왕절개로 득남…"잘 지내보자"

입력
2024.08.06 16:43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부모가 됐다.

6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이제 우리 완전체니깐 셋이 잘 지내보자"라면서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재준과 이은형, 그리고 첫 아들이 담겨있다. 강재준은 눈시울을 붉히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앞서 이은형은 "8월 6일에 제왕절개 수술을 잡았다"라면서도 하혈 소식을 전해 우려를 샀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의 장기 연애를 마치고 지난 2017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결혼 7년 만의 경사에 많은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임신을 하기까지의 고충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은형은 노산에 대한 걱정을 토로했고 강재준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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