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 시민 정신건강 증진 ‘공간·마음이음’ 개소식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30일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인 ‘공간·마음이음’ 개소식을 열었다. ‘공간·마음이음’에서는 마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 긍정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정신질환자 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지원,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31-550-8628)로 문의하면 된다. 백 시장은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민에게 공간·마음이음이 치유와 쉼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