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맞은 박하나, 상큼 미모 과시... "사랑합니다"

입력
2024.07.26 00:22

배우 박하나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하나는 25일 자신의 SNS에 "오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하나를 닮은 인형이 장식된 케익과 꽃다발, 팬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보며 기뻐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이를 잊은 귀엽고 상큼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박하나는 지난 2003년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압구정 백야'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위험한 약속' '신사와 아가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친 그는 2022년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2021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2020년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는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에서 활약 중이다.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5%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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