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데뷔 첫 미국 투어가 순항 중이다. 멤버들은 애틀랜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4일 '2024 미국 투어' 애틀랜타 공연이 개최된 가운데 코요태는 K-레트로의 진면모를 입증하며 글로벌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첫 개최지였던 LA에 이어 이번 애틀랜타 공연 역시 관객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뜨거운 박수갈채로 시작된 공연에서 코요태는 '실연' '만남' '아하' '파란' '비몽' '순정' 등 히트곡을 연이어 열창했다.
멤버들은 관객들의 끊임없는 환호에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화답했다. 또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위해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벤트를 통해 사인 CD를 증정하며 특별한 추억을 안기기도 했다.
퍼포먼스와 소통, 호응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공연에 관객들은 앙코르를 요청했다. 떼창에 이어 포인트 안무 떼춤까지 성공시킨 코요태는 마지막까지 흥을 발산하며 다음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요태는 오는 27일 시애틀에서 미국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