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 초역세권 수혜단지

입력
2024.07.19 10:02
기자
대전 ‘도마 포레나해모로’ 선착순 분양 중

(주)한화 건설부문이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재개발해 총 2만 5,000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다.

유성구 교촌동에 들어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km 떨어져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특히 도마네거리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라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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