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어웨이크닝' 스케줄러 공개…컴백 예열

입력
2024.07.19 09:28
루네이트, 다음 달 14일 '어웨이크닝' 발매
지난 18일 베일 벗은 스케줄러 이미지

그룹 루네이트가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루네이트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어웨이크닝(AWAKENING)'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루네이트는 19일 오후 8시 예약 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컴백 전까지 힙(HIP)과 너드(NERD)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2종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힙과 너드를 콘셉트 포토 버전명으로 정한 루네이트가 어떤 색다른 매력과 콘셉트를 장착하고 컴백 활동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된다.

루네이트를 상징하는 숫자 8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곰돌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곰돌이가 올라탄 스케이트보드에 각인된 '윕 잇 업(WHIP IT UP)'이라는 문구, 보드게임 판을 연상시키는 전체적인 구성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웨이크닝'은 루네이트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2집 '버프(BUFF)'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루네이트는 미니 2집 타이틀곡 '슈퍼 파워(SUPER POWER)'와 선공개곡 '파스텔(PASTEL)' 활동으로 청춘 에너지, 그리고 신비로움을 오가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또한 데뷔 앨범 대비 2배가 넘는 초동 음반 판매량을 달성했다.

루네이트의 미니 3집 '어웨이크닝'은 다음 달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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