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오늘 23일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신축하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구미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4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64 △84㎡B 112 △114㎡A 108 △132㎡A 5 △162㎡A 2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어 다음달 12~14일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대구경북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이고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은 주택 보유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구미 더 퍼스트 신규 아파트는 계약금 5%에 분양가 60%는 전액 무이자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입주까지 추가 부담금은 없다. 재당첨 및 전매, 거주 의무기간 제한이 없다. 계약과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구미 봉곡동에서 10년 만에 신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퍼스트는 정주 여건이 가장 큰 강점이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와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과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고 오는 12월 경산~대구~구미역을 연결하는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구까지 30분 이내로 통근 및 통학이 가능해진다. 금오산의 쾌적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 직접 조망권 혜택은 덤이다.
구미지역 최초의 △H프라이빗 스위밍풀(근린생활시설 내) △쾌적한 친환경 실내놀이 숲테마 공간 H아이숲 △지하주차장에서 건식 세차부터 경정비·튜닝이 가능한 H오토존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H 위드펫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하이오티(Hi-Ot) 스마트폰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 조명과 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및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차량에서 집안 내장형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살균 청정 환기시스템(유상옵션), 녹물 제로화 시스템, 10인치 홈네트워크 월패드, 무인경비 시스템, 폐쇄회로(CC) TV 200만 화소, 현관 안심 카메라 설치 등 입주민의 에너지 절감, 위생 안전을 위한 시설도 갖춘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모든 가구의 남향 위주 배치와 일조권, 사생활 보호에 필요한 동간 거리 확보, 100% 지하 주차장 배치, 지상 어린이 놀이터, 헬씨가든, 블루밍가든을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민다. 또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아파트 내부 드레스룸 배치, 창가에 배치한 주방 특화설계, 휘니스·스크린골프·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도서실 공간도 마련한다.
현대건설이 자랑하는 최고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H 시리즈가 적용되며 퍼스트 클래스 라이프 혜택을 누리는 대표적 아파트 단지를가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시 첫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봉곡동에서 10년 만에 분양 소식을 알리면서 관심 사업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