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0일 경기도 빙상경기연맹(회장 신상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의 이정민 처장, 박성희 부처장, 신정우 팀장, 경기도 빙상경기연맹의 정기훈 사무국장, 서보민 감사, 한명근 이사, 류희재 이사, 곽진우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이 경희사이버대 입학과 동시에 학비 감면 혜택(학부 30%, 대학원 20%)을 받게 된다.
경기도 빙상경기연맹은 빙상경기의 진흥과 보급을 위해 설립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경기도 지역연맹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의 세 종목 120명의 엘리트 체육인과 생활스포츠인을 양성하고 있다.
경기도 빙상경기연맹 신상철 회장은 “경기도 빙상경기연맹이 경희사이버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길 바란다. 연맹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선수들의 개인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은 “경기도 빙상경기연맹 소속 선수들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유용하게 학습하길 바란다” 며 “본 협약을 계기로 혁신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양 기관 모두 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스포츠경영학과를 비롯 오는 7월 19일부터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상담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