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트(대표 마준성)는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운송장비용 조명장치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며 대표 상품은 톡카(TALK-CAR)가 있다.
도로에서 벌어지는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은 운전자를 위험하게 만든다. 톡카는 이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운전자 간 의사소통 부재에 집중했다. 톡카는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의 메시지를 후방 차량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접착식의 투명 LED 디스플레이를 차량 뒷면에 부착하고, 운전 중 터치형 리모컨을 통해 간단히 메시지를 선택하여 표시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그동안 법에 의해 규제 대상이었다. 톡카는 해당 서비스를 최초로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관철시키며,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현재 유닉트는 정식 론칭을 위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