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복송어(대표 함준식)가 바다생선에 대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판매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생활 부문 식품가공 분야에서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
오메가3가 풍부한 민물송어를 액젓으로 가공하려면 기름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찌꺼기가 전혀 없는 맑은 상태의 원액을 만드는 것이 핵심기술인데, 원복송어는 송어양식장에서 생산된 송어의 유통기간을 늘리고 판매 다각화를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국내 최초로 액젓가공에 성공했다.
민물송어 액젓은 향은 강하지 않으면서도 오메가3가 풍부하다. 무엇보다 다른 액젓보다 감칠맛이 우수하여 각종 김치류부터 샐러드까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3년 이상 섭씨 15℃ 이하에서 발효과정을 거쳐야 돼 생산까지 많은 노력이 소요되는 민물송어액젓은 바다오염으로부터 자유롭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데다 기존 액젓보다 짜지 않기 때문에 건강식단에 어필할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