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 시즌2'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최서은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는 흰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배우로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흰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최서은 한해인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한해인 최서은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 두 사람이 배우로서 오래오래 잘 걸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해인은 지난해 영화 '나의 피투성이 연인'에서 활약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살고 싶은 욕구가 이기심으로 치부되는 사회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 재이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한해인의 차기작 소식도 전해졌다. 한해인은 영화 '폭설'과 '파과'에 출연한다.
최서은은 뉴욕 명문 미술대학 프랫 인스티튜트 순수미술 회화과 출신이다. 뛰어난 미모와 지성은 물론 당차고 밝은 매력까지 겸비한 그는 202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다. 이를 통해 제65회 미스코리아 '진'이 됐다. 이후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2'에 출연해 큰 화제성을 자랑했다.
대중성과 스타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최서은이 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끈다. 최근 코스메틱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인 그가 배우로서 얼마나 매력적으로 성장해 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흰엔터테인먼트에는 원지안도 소속돼 있다. 흰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들이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