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과 이지안의 만남이 '가보자고 시즌2'를 통해 그려진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고(GO) 시즌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철의 근황이 공개된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가보자고 시즌2'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종합편성채널 및 전체 케이블 채널 중 2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3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박철은 신내림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하며 등장했다. 그는 이병헌의 여동생인 배우 이지안의 손금을 보며 "남자 외모 안 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병헌과 이지안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철은 이병헌과의 인연을 전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가보자고 시즌2'는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 셀럽, 삶이 궁금한 화제의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친구 집에 방문해 집안 곳곳에 배어 있는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진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