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협업한 ‘컬리카드’가 3040 여심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출시된 컬리카드는 최근 누적 발급 좌수가 10만 좌를 돌파했다. 발급 좌수가 증가하면서 카드 이용액도 최초 출시월 대비 월평균 2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용처는 인터넷 쇼핑몰 포함 온라인 결제 비율이 약 46%를 차지했고 이어 음식점, 병원, 백화점, 마트 등 순이었다.
컬리카드의 우수한 혜택도 고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컬리 내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12% 적립금을 쌓을 수 있다. 먼저 기본 5% 혜택은 전월 실적에 따라 ▦1만 5,000원(30만 원) ▦2만 원(50만 원) ▦4만 원(100만 원) 적립금이 제공되며 컬리 멤버스 등급에 따라 최대 7% 추가 적립금이 제공된다.
컬리 외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에도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각각 1%(국내), 2%(해외) 컬리 적립금을 무제한으로 쌓아 주는 혜택도 담겨 있다. 연회비는 혜택 대비 국내(BC), 해외(AMEX) 1만 2,000원으로 저렴하다.
BC카드는 컬리카드 출시 1주년을 맞아 컬리카드 첫 결제 고객 대상으로 ▦3만 원 즉시 할인(3만 1,000원 이상 결제) ▦2만 원 할인 쿠폰팩 등 기본 혜택 제공은 물론 30일까지 해외 이용 3만 원 추가 적립금(20만 원 이상 결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