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먼저 시작된 제주 지역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20일 침수된 서귀포시의 한 도로를 차량이 주행하며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기상청은 22일부터 중부지방에도 저기압이 지나며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 후 남부지방, 충청, 강원영동에서 23일까지, 제주에서 24일까지 강수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