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국가비상사태" 저출생 대책 살펴보니 [영상]

입력
2024.06.20 18:00
[휙] 인구 국가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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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19일 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본위원회를 열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국가 차원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저출생의 직접적 원인을 ①일‧가정 양립 ②양육 ③주거 문제로 보고 이 3대 핵심 분야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기 육아휴직과 출산휴가·육아휴직 통합신청제 등이 도입되고 '아빠 출산휴가'도 한 달로 늘어난다.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한 자녀의 나이는 현재 8세에서 12세까지 확대되고 무상 교육과 보육도 0~5세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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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범 기자
이수연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