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가 지원, BNK경남은행 스펀지파크 팝업스토어

입력
2024.06.13 16:07
지역 중점 사업 지원과 지역 청년 예술가 응원 위해 팝업스토어 운영
상생, 동행 키워드 '황금 도토리 찾기'를 테마로 이색 체험 공간 마련


BNK경남은행은 창원시가 신축·준공하는 청년문화예술복합공간 '스펀지파크' 개소식에 맞춰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가로수길 중앙에 위치한 스펀지파크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및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오는 15일 문을 연다.

BNK경남은행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쌓아간다는 메시지로 도토리를 차곡차곡 쌓는 이미지와 결합해 '황금 도토리 찾기' 테마로 꾸밀 예정이다.

특히 청년과 지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해 내·외부 디자인을 구성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황금 도토리 찾기 게임, 경품 추첨, 다람쥐 캐릭터(다행이) 굿즈 판매, 포토존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로 즐거움을 더한다.

BNK경남은행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지역의 중점 사업을 지원하고 발생하는 굿즈 판매 수익 전액을 지역 청년 예술가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이며,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임재문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지역의 중점 사업을 돕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많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지역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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