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제시·카리나… 여전히 사랑받는 초커

입력
2024.06.12 19:38
제시·카리나·미미·슬기가 선택한 초커
초커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레옹' 속 마틸다의 초커 목걸이는 많은 영화 마니아들의 머릿속에 여전히 강렬하게 남아 있다. 지난 2015년 다시 주목받으며 인기 아이템이 됐던 초커는 2024년에도 여전히 많은 스타들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제시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민소매의상과 하얀색 치마로 무대의상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제시의 이름을 영어로 써둔 초커 역시 눈길을 끈다. 비슷한 소재의 팔찌와 반지 또한 힙한 매력을 자아냈다.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또한 초커를 활용해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초커와 베레모 모두 검은색과 은색의 조화로 이루어져 통일성이 생겼다. 카리나는 화려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소화한 채 매력을 뽐냈다.

가수 천둥과 결혼한 미미는 올 블랙 의상으로 매력을 뽐냈다. 검은색 장미 목걸이는 미미의 패션에서 포인트가 됐다. 미미는 장미 초커를 통해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 또한 꽃 모양의 초커를 선택했다. 꽃과 진주로 이루어진 초커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더해줬다. 슬기는 이 아이템을 맨투맨, 캡 모자와 함께 매치해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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