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의 아내와의 첫 만남 비화를 밝혔다.
4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류시원과 문세윤이 출연해 웃음을 전한다.
지난 2020년 재혼한 류시원은 지난 4월 아내의 나이를 처음으로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시원과 아내의 나이 차는 무려 19살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류시원은 이날 방송에서 19살 연하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첫 만남 이야기부터 재혼 5년 차임에도 변함 없이 달달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근황까지 공개한다. 이와 함께 류시원은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그는 현재 임신 9주 차인 아내가 며칠 전 특별한 태몽까지 꿨다며 '리틀 프린스'의 탄생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류시원은 설렘이 고스란히 담긴 로맨틱한 프러포즈 현장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끊이지 않는 류시원의 아내 자랑과 최초 공개 릴레이에 탁재훈은 "부러워서 방송 못 하겠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류시원은 재혼에 골인하기까지 장모님의 반대가 가장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장모님의 마음을 돌린 진심 어린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류시원이 출연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