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매직 워터 페스티벌’을 오픈한다.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물놀이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6월 7일부터 9월 1일까지 즐길 수 있다.
45m 높이에서 최고 속도 100km/h로 하강하며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바이킹을 탄 듯한 스릴을 선사한다. ‘오거스 후룸’은 6인승 보트를 타고 총 길이 427m의 레일을 따라가며 최고 속도 65km 급 하강하는 두 번째 낙하 구간 직전 20m 상공에서 부산 앞바다와 테마파크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물에 흠뻑 젖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쿨링 퍼레이드’는 배 모양의 퍼레이드 차량 ‘디스커버리호’와 선원으로 변신한 30명의 연기자가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하루 두 번 연기자들과 함께 물총 싸움을 즐기는 ‘워터 팡팡’과 ‘트로피컬 밴드’의 타악기 공연도 진행한다.
‘워터 그라운드’는 각종 엄폐물과 장애물로 물총 싸움을 즐기는 ‘배틀존’과 파라솔에서 쉴 수 있는 ‘스플래쉬존’으로 구성된다. 주말 오후 2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무료로 물총을 빌려준다. 냉방기와 차양막이 있는 ‘투명 돔’은 다양한 소품을 비치해 인기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는 로리캐슬(성)을 배경으로 메인 공연이 펼쳐지고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6월 8일, 15일,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군인, 경찰, 소방관은 동반 1인까지 40% 할인된다. 롯데, BC, 신한, 삼성, 하나, 농협, KB국민, 우리카드 제휴카드 손님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 본인에 한해 최대 55%, 이후엔 50% 할인한 종합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슬러시, 아이스크림 등이 포함된 종합이용권 ‘스플래쉬바’는 35% 할인한 3만5,000원(어른 기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