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우리 보금자리 복원 약속은

입력
2024.05.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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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왼쪽)과 반다비. 호랑이와 반달가슴곰을 본떠 만든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다. 이들이 서 있는 가리왕산은 올림픽 활강경기장을 건설하며 광범위하게 훼손됐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 복원 약속은 온데간데없고 모두가 치적만 좇는 현실에서 수호랑, 반다비에게 질문하는 상황을 상상해 봤다. “너희들이 돌아갈 숲, 삶터는 안녕하니?”





하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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