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86억 논현동 초호화 아파트 샀다… 전액 현금 매입

입력
2024.05.22 14:21
유재석, 최근 86억 논현동 아파트 자가 매입 
현재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

코미디언 유재석이 최근 86억 원대의 논현동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이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유재석이 매입한 해당 펜트하우스는 지하 4층, 지상 5~20층 5개동, 총 148가구 규모다. 단지 외곽과 내부, 세대 내부까지 아울러 3중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 건물에 집사가 상주하며 방 청소, 세탁,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등 맞춤형 특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매 금액은 86억 6,570만 원으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 거실, 부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재석은 전액 현금으로 집을 사들였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다. 소유권 이전은 지난 2일 마무리 됐으며 실제 거주 중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압구정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전세로 얻어 15년 이상 거주했다. 지난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각각 116억 원, 82억 원에 사들인 사실이 함께 재조명됐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우다빈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