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자들이 10일 국회 본청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달 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시사했다. 당선자들은 이날부터 주중 일 10여 명씩 돌아가며 천막에서 농성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