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공간(대표 이혜원)은 ‘무용함의 가치를 찾는다’는 비전 아래 플라스틱 순환경제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플라스틱 순환경제 플랫폼은 ▲ 지역사회에 기반하여 플라스틱을 재질별로 수거하고 보상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업사이어티’ ▲ 수거된 플라스틱을 재료로 재생플라스틱 판재 등 제작 ▲ 모든 활동을 DB화하여 ESG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성된다.
업사이클링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폐자원의 안정적인 수급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력이다. 제4의공간은 플라스틱 자원순환 플랫폼을 통해 생활계 플라스틱을 지역사회 구성원들로부터 고퀄리티로 수급하고, 범용성 높은 재생플라스틱 판재를 제작함으로써 새로운 순환경제 밸류체인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아모레퍼시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 브랜드별 제품 수거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브랜드 제품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