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후원 확인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1억 원을 팬클럽 이름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그간 아이유는 꾸준히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31일에도 겨울철 난방 및 복지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등에 2억 원을 기부했다.
2023년 1월 경기도 양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에 나눔의 손길을 건넨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 어린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이어 밀알학교에도 재능기부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2월 신보 '더 위닝'을 발매했다. 또 드라마 '폭싹 속악수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