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가 고성능 디도스 대응시스템 ‘블루맥스 ADS(BLUEMAX Anti-DDoS System)’를 2일 출시했다.
블루맥스 ADS는 ‘A New Dimension Of Anti-DDoS System’을 표명하는 디도스(DDoS*) 대응시스템으로, 다양한 디도스 위협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제품이다.
블루맥스 ADS는 진화하는 위협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머신러닝(ML) 기반 기술(Technology) △방어 메커니즘(Defense-mechanism) △고성능(High-performance) △자체 분석(Analytics) △운영 효율성(Efficiency) △기술지원(Support) 등 6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우선 블루맥스 ADS는 신속하고 정확한 공격 탐지와 대응을 위해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했다. STIC(SECUI Threat Intelligence Center)에서 위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후, ADS 장비와 연동하여 악의적인 디도스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블루맥스 ADS는 디도스 공격 특성에 맞춘 독자적인 다중 레이어 방어 로직을 탑재하였다. 다중 방어 기능들을 활용하면 다양한 유형의 디도스 공격을 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최신 하드웨어 플랫폼을 적용하여 기존 자사 디도스 대응시스템인 SECUI MFD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블루맥스 ADS 10000 제품 기준으로 최대 160Gbps의 처리 성능을 제공하며, 대형망에서 요구되는 아웃 오브 패스(Out of Path) 구성도 지원한다.
블루맥스 ADS는 자체 수집한 로그를 기반으로 정밀 분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다양한 위젯을 통해 디도스 공격 위협은 물론 세션 분석, 트래픽 통계 등 직관적인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의 운영 편의성을 고려한 관리자GUI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는 모니터링 화면에서 번거로운 작업 없이 클릭만으로 즉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마지막으로 블루맥스 ADS에서 지원하는 원클릭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로그추출 과정 필요없이 의심 로그 추출 및 분석 의뢰를 원스텝으로 할 수 있다.
시큐아이 정삼용 대표는 "블루맥스 NGF, IPS, WIPS에 이어 신규 디도스 대응 시스템인 블루맥스 ADS를 출시함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블루맥스 시리즈를 완성했다" 며 "블루맥스 ADS는 최신 디도스 공격 방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디도스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