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에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2호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반포동 원베일리스퀘어에 위치한 2호점은 11개 고객상담실과 850여 개의 최신식 대여 금고를 갖췄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프라이빗뱅커(PB)와 투자·세무·부동산·법률·신탁 등 전문가가 한 팀으로 고객을 관리한다. 고객의 가족, 회사, 재단 등 모든 자산에 대해 부의 증식과 이전, 가업승계를 고려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개점 기념식 축사에서 “프리미엄 PB센터의 새 기준을 만들고 고객이 더욱 신뢰하는 평생 금융 파트너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