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철, 배우 지망생 아들 공개…"잘생겼다" ('살림남')

입력
2024.04.27 14:07
최대철,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통해 일상 공개
"아내, 변함없이 너무 예뻐"

배우 최대철의 아들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대철의 어머니가 손자 사랑을 보여준다.

이날 최대철은 집안일을 하는 아내를 따라다니며 끊임없이 플러팅을 한다. 연애 7년에 결혼 생활 18년, 아내와 도합 25년을 함께 한 최대철은 "아내가 변함없이 너무 예쁘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최대철은 지난 방송에서 딸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최대철씨는 이 집 여자들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대철은 앞서 블랙핑크 제니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딸에 이어 배우 지망생 아들을 공개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180cm가 넘는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에 스튜디오에서도 "요즘 스타일로 잘생겼다"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다.

최대철의 어머니는 "눈 뜨면 손자 생각뿐이다" "손자가 최고다" 등의 말로 손자바라기 면모를 보인다. 최대철은 "저랑 통화하다가 손자 보고 싶다고 우실 정도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온통 손자 사진으로 도배된 최대철 부모님의 집이 공개된다. 최대철 어머니는 손자의 등장만으로 함박웃음을 짓는다. 아무도 모르게 손자에게 용돈을 쥐여주기도 한다. 또한 트로트 가수 최수호를 닮았다며 손자의 외모를 칭찬한다.

최대철 가족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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