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임 할머니 된다…김윤지, 결혼 3년 만 임신

입력
2024.04.23 16:27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을 알렸다. 이는 결혼 3년 만에 들린 반가운 소식이다.

23일 김윤지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본지에 "김윤지가 임신했으며 7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김윤지는 이상해 김영임의 아들인 사업가 최우성과 결혼했다.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해 '설렘주의' '이프 유 러브 미'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넷플릭스 '리프트'에서 액션까지 소화하면서 할리우드까지 활약 반경을 확장시켰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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