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는 전주고 개교 105주년을 맞아 ‘전주고를 빛낸 인물’에 이영성 한국일보 고문(56회)과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53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고문은 1987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발행인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고문을 맡고 있다. 조 대표는 1,000억 원대 적자였던 회사를 취임 1년 만에 흑자로 돌려놨고 올해는 영업이익 4,000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리는 재경전주고·북중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