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정삼용 대표)가 18일 서울 중구 호텔신라에서 '2024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큐아이 파트너스데이’는 시큐아이의 사업 방향과 파트너 상생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국내 80여 개 파트너사가 함께 했다. 올해 행사는 'The Art of Possible(가능성의 기술)' 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시작으로 △'24년 사업 목표 △파트너 상생 전략 △제품 경쟁력 확보 등을 발표하며 주요 사업 전략을 파트너와 공유했다.
이어서 시큐아이는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 전망을 설명하며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통합 대응 체계를 소개하였으며, 2024년 주요 제품 로드맵과 개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시큐아이는 이날 행사에서 고성능 DDoS 대응 시스템 '블루맥스 ADS'를 소개했다. 블루맥스 ADS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고도화되는 디도스 공격을 정확히 탐지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시큐아이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파트너사 덕분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 제품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이번 파트너 상생 전략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함께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