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측 "방청권·팬석 불법 거래 적발…피해 주의"

입력
2024.04.16 11:01

'더쇼' 측이 방청권과 사전 녹화 팬석 불법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5일 SBS M·SBS FiL '더쇼' 측은 공식 SNS에 방청권 및 사전 녹화 팬석 불법 거래 관련 공지글을 게재했다.

프로그램 측은 "최근 SNS 및 현장에서 '더쇼' 생방 방청권 및 사전 녹화 팬석 불법 거래 현황이 적발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청권 및 사전 녹화 팬석 유료 거래가 불법적인 행위라고 강조했다.

'더쇼' 측은 "불법 거래가 확인될 경우 입장이 불가할 뿐만 아니라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을 해당 거래 당사자에게 물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 또한 외국 K-팝 팬분들은 이와 같은 불법 거래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더쇼'는 그간 많은 K-팝 스타들의 컴백 무대와 데뷔 무대를 선보여왔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