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1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국민의 회초리 겸허히 받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총선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게 됐다. 고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