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과 가수 폴킴이 특별한 협업에 나섰다.
한지민과 폴킴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를 발매한다.
한지민의 음악 작업은 2014년 영화 '플랜맨' OST 참여 이후 10년 만이다. 그는 지난해 KBS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해 노래 솜씨를 뽐냈다. 또한 팬미팅에서도 팬들을 위한 노래를 들려줬다.
폴킴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두 사람의 협업을 알렸다. 곡 일부가 공개된 티저는 한지민과 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벚꽃이 흩날리는 봄에 기차에서 처음 만나는 두 남녀의 설레는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한지민과 폴킴의 따뜻한 마음도 녹아 있다. 폴킴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번 음원의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릴래요'는 15일 오후 6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